금융권 해킹 개인정보 유출 총정리|신한·국민·하나·새마을금고·예가람·웰컴저축은행 피해 규모·조회·보상

최근 국내 금융권에서 해킹 공격이 잇따르면서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예가람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등 금융회사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BNK부산은행과 현대캐피탈에서도 특정 직원이나 대출모집인의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됐습니다.
2026년 10월 13일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공제보험 고객 약 400명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추가로 알려지면서, 언론이 주요 해킹 피해 사례로 집계하는 금융회사는 8곳으로 확대됐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8개 금융회사에서 모두 일반 고객의 금융정보가 유출된 것은 아닙니다. 어떤 회사는 대출 신청 고객의 정보가 유출됐고, 어떤 회사는 법인고객 담당자나 외주 직원, 대출모집인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또한 유출 규모도 서로 다릅니다. 신한은행은 약 2만 5천 명, KB국민은행은 고객 99명과 임직원 20명, 하나은행은 고객 89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예가람저축은행은 신고된 개인정보가 5만 24건으로 보도돼 추가적인 확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부 은행은 외부 침입 시도를 발견해 차단했으며, 현재까지 고객정보 유출 피해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금융회사 이름이 해킹 기사에 등장한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고객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금융회사 8곳의 해킹 사고 비교, 실제 유출 규모, 주민등록번호·계좌번호 등 유출 항목, 해킹 공격 방식, 내 정보 유출 여부 확인방법, 피해보상 방침, 금융감독원 조사, 보이스피싱 예방까지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새마을금고, 내 정보 유출됐을까? 조회·피해보상 5편 바로보기 →✅ 신한은행 : 고객 약 2만 5천 명 정보 유출
✅ KB국민은행 : 고객 99명·임직원 20명, 총 119명
✅ 하나은행 : 고객 89명 정보 유출
✅ BNK부산은행 : 외주 개발직원 11명 정보 유출
✅ 예가람저축은행 : 개인정보 5만 24건 신고, 최종 규모 확인 중
✅ 웰컴저축은행 : 개인정보 포함 데이터 2,299건 추정
✅ 현대캐피탈 : 주택대출 모집인 146명의 일부 정보 유출
✅ 새마을금고 : 공제보험 고객 약 400명 정보 유출
✅ 우리은행 : 공격 시도 차단, 당시 고객정보 유출 미확인
✅ NH농협은행 : 공격 시도 차단, 당시 고객정보 유출 미확인
✅ 토스뱅크 : 외부 접근 시도 차단, 당시 고객정보 유출 미확인
✅ 주요 2차 피해 : 보이스피싱·스미싱·명의도용 시도
✅ 예방방법 : 공식 홈페이지 조회·금융거래 안심차단
✅ 긴급 금융사기 신고 : 112 또는 거래 금융회사
※ 2026년 10월 14일 기준 공개된 발표와 보도 내용입니다. '명'과 '건'은 서로 다르며, 추정치는 향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① 금융권 연쇄 해킹 사고|시중은행에서 저축은행·새마을금고까지
2026년 9월 말부터 국내 여러 금융회사의 외부 업무시스템을 겨냥한 해킹 공격이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10월 1일 신한은행이 약 2만 5천 명의 고객정보 유출 사실을 발표한 데 이어 2일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서도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됐습니다.
BNK부산은행에서는 외주 개발직원의 신상정보가 외부에 노출됐습니다.
이후 예가람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에서도 외부 침입에 따른 정보 유출 사고가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10월 13일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공제보험 고객 약 400명의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됐습니다.
해킹 공격 대상은 일반적인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 시스템이 아니라 대출 조회, 내부 영업지원, 업무용 웹페이지 등 외부 접점이 있는 시스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금융당국은 관련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보안점검을 실시하고 사고 원인과 개인정보 유출 범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금융회사 8곳이 모두 같은 공격을 받았을까?
여러 사고에서 공통된 공격 흔적이나 비슷한 접근 방식이 확인됐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IP 주소가 같거나 공격 방식이 유사하다는 사실만으로 동일 해커가 모든 사고를 일으켰다고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모든 사고가 동일한 AI 도구로 실행됐다는 최종 조사 결과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② 금융회사 8곳 개인정보 유출 규모 비교|최신 현황표
금융회사별 피해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고객정보 유출과 직원·업무 관련 개인정보 유출을 구분해야 합니다.
또한 사람 수와 데이터 건수는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 금융회사 | 유출 규모 | 유출 대상 |
|---|---|---|
| 신한은행 | 약 2만 5천 명 | 대출 신청 관련 고객 |
| KB국민은행 | 총 119명 | 고객 99명·임직원 20명 |
| 하나은행 | 89명 | 고객 |
| BNK부산은행 | 11명 | 외주 개발직원 |
| 예가람저축은행 | 5만 24건 신고 | 고객 개인정보, 최종 규모 조사 중 |
| 웰컴저축은행 | 2,299건 추정 | 법인고객 관련 개인정보 데이터 |
| 현대캐피탈 | 146명의 일부 정보 | 주택대출 모집인 |
| 새마을금고 | 약 400명 | 공제보험 고객 |
예가람저축은행의 5만 24건은 신고된 개인정보 유출 데이터 규모이며, 정확히 5만 24명의 서로 다른 고객이 피해를 봤다는 뜻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웰컴저축은행의 2,299건도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 건수로, 법인고객 수와 같다고 볼 수 없습니다.
위 표는 10월 14일까지 확인 가능한 주요 8개 금융회사의 사고를 비교한 것입니다.
같은 기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 다른 업권에서도 별도 침해사고가 보도됐기 때문에, 국내 금융권 전체에서 오직 8건의 사고만 발생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③ 신한은행 해킹|고객 약 2만 5천 명 개인정보 유출
신한은행은 2026년 10월 1일 외부의 비인가 접근으로 고객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파악된 유출 고객은 약 2만 5천 명입니다.
주요 유출 정보는 고객 이름, 전화번호, 연소득, 대출 산출한도 등 대출 신청 관련 자료입니다.
일부 고객의 경우 주민등록번호 66건과 연계정보(CI) 97건도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한은행에서 유출된 개인정보
이름과 전화번호뿐 아니라 연소득, 대출한도 등 금융거래와 관련된 정보가 포함됐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사기범이 이런 정보를 확보하면 실제 은행 직원처럼 대출 조건을 언급하면서 접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저금리 대환대출이나 특별 대출을 안내하는 연락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신한은행 유출 여부 조회방법
신한은행은 공식 홈페이지와 신한 슈퍼SOL 앱에서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또한 전담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개인정보 유출 전담 상담센터는 1544-2946입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사고로 고객에게 손해가 발생하면 전액 보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신한은행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 → 공식 홈페이지 · 전담 상담센터 1544-2946④ KB국민은행 해킹|고객 99명·임직원 20명, 총 119명
KB국민은행은 10월 2일 외부 침입으로 총 119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초기 보도에서는 119명을 모두 고객으로 소개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후속 확인에 따르면 실제 구성은 고객 99명과 임직원 20명으로, 총 119명입니다.
MBC가 국회 자료를 토대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외부 공격은 9월 27일 밤부터 시작됐습니다.
해킹 대상은 직원이 사용하는 모바일 업무지원 시스템이었습니다.
일반 고객의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 거래시스템과는 별도의 업무채널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습니다.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 항목
고객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등이 유출된 항목에 포함됐습니다.
고객별로 실제 유출된 정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은행은 유출 대상 고객에게 개별 안내를 진행하고 추가 피해 예방조치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정보 유출로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국민은행을 이용하면 모두 위험할까?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확인된 사고는 특정 업무지원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 침입으로, KB국민은행의 전체 인터넷뱅킹 시스템이나 전체 고객정보가 유출된 사건으로 볼 수 없습니다.
본인의 정보 유출 여부는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의 개별 안내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⑤ 하나은행 해킹|고객 89명 주민번호·주소·연락처 유출
하나은행은 10월 2일 외부 해킹 공격으로 고객 89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격 대상은 하나은행의 영업지원시스템인 ODS였습니다.
은행 측은 해당 시스템이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거래시스템과는 별도 채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나은행에서 유출된 정보 7가지
하나은행이 공개한 유출 항목에는 주민등록번호, 성명, 주소, 이메일주소, 전화번호, 휴대전화번호, 직장명이 포함됐습니다.
은행은 금융거래 정보 유출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름과 연락처, 직장명 등은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하는 데 악용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나은행은 유출 대상 고객에게 개별 통보를 진행하고, 이번 정보 유출로 실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전액 보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⑥ BNK부산은행 해킹|외주 개발직원 11명 개인정보 유출
BNK부산은행에서도 비슷한 시기 외부 해킹 공격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유출 대상은 일반 은행 고객이 아니라 외주 개발업체 직원 1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10월 2일 새벽 외주 개발직원의 개인정보가 외부 웹페이지에 노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유출 항목에는 이름과 전화번호, 생년월일, 이메일주소 등이 포함됐습니다.
부산은행은 문제가 된 페이지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고 금융당국에 관련 내용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은행 고객의 계좌정보도 유출됐을까?
현재 확인된 이번 사고의 유출 대상은 외주 개발직원의 정보입니다.
따라서 부산은행 고객 전체의 금융계좌나 거래내역이 유출된 것으로 설명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새로운 사실이 확인될 수 있으므로 공식 공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⑦ 예가람저축은행 해킹|개인정보 5만 24건·주민번호·계좌번호
예가람저축은행의 경우 초기 발표 이후 유출 규모와 정보 항목에 관한 추가 내용이 드러났습니다.
예가람저축은행은 9월 30일 고객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버에 신원을 알 수 없는 해커가 접근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10월 2일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사실 통지와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초기 공지에서는 성명과 생년월일, 연락처 등이 유출 항목으로 소개됐습니다.
그러나 이후 추가 확인 과정에서 계좌번호와 주민등록번호, 주소, 직장명 등도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예가람저축은행 유출 규모는 4만 명일까, 5만 명일까?
초기 언론 보도에서는 고객 약 4만 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하지만 10월 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와 관련한 보도에서는 5만 24건의 개인정보 유출이 신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감독원도 10월 13일 약 5만 건의 정보 유출 추정 상황을 바탕으로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다만 데이터 건수와 고유한 고객 수는 다를 수 있으므로 최종 피해자 수는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예가람저축은행 고객 대응방법
예가람저축은행은 공식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관련 안내를 게시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피해 대상인지 궁금하다면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가람저축은행 공식 고객센터는 1877-7788입니다.
예가람저축은행 개인정보 유출 공식 공지 확인 → 공식 홈페이지 · 고객센터 1877-7788⑧ 웰컴저축은행 해킹|법인고객 관련 개인정보 2,299건
웰컴저축은행 역시 외부 해킹으로 법인고객 관련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10월 1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공격은 9월 27일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출된 데이터는 전체 2,370건이며, 그중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는 2,299건으로 추정됐습니다.
웰컴저축은행 유출 항목
법인 인터넷뱅킹 아이디, 법인명, 대표자 이름, 회사 업무 연락처, 휴대전화번호, 이메일주소 등이 포함됐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번 사고를 일반 개인 예금고객 전체의 계좌정보가 유출된 사례와 혼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범위는 주로 법인고객 관련 업무정보와 담당자의 개인정보입니다.
유출된 데이터 건수와 실제 법인고객 수, 담당자 수가 반드시 같지는 않습니다.
웰컴저축은행 고객 가운데 해당 사고와 관련된 안내를 확인하려면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⑨ 현대캐피탈 해킹|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정보 유출
현대캐피탈은 10월 3일 해킹 공격으로 주택대출 모집인 146명의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격 대상은 일반 고객이 주택대출 모집인의 등록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였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모집인의 이름과 휴대전화번호, 이메일주소, 등록번호, 내부 모집인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이 포함됐습니다.
현대캐피탈 일반 고객도 피해를 입었을까?
현대캐피탈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일반 고객 개인정보 유출이나 내부 핵심 시스템에 대한 접근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현대캐피탈 대출이나 할부금융 상품을 이용한다는 이유만으로 본인이 이번 사고의 정보 유출 피해자라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현대캐피탈은 공격 IP와 관련 웹페이지를 차단하고 사고 대응 조직을 구성해 원인을 조사했습니다.
⑩ 새마을금고 개인정보 유출|공제보험 고객 약 400명 피해
10월 13일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공제보험 관련 고객 약 400명의 정보가 유출된 사건입니다.
공제보험은 새마을금고가 운영하는 보험 성격의 보장 상품으로, 일반 예금·적금 업무와 구분됩니다.
새마을금고에서 유출된 정보
고객번호와 이름,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자택·회사 전화번호, 자택·회사 주소, 이메일주소, 잔액 등이 포함됐습니다.
다만 모든 고객에게 위 정보가 전부 유출된 것은 아닙니다.
중앙회는 고객별 실제 유출 항목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마을금고 유출 여부 확인방법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유출 대상 고객에게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있으며, 공제보험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출 여부와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제지원센터 전화번호는 1599-9010입니다.
중앙회는 이번 개인정보 유출로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새마을금고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 → MG새마을금고보험 공식 홈페이지 · 공제지원센터 1599-9010⑪ 우리은행·NH농협은행·토스뱅크|공격 시도와 실제 유출은 다르다
최근 금융권 해킹 보도에는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금융회사뿐 아니라 외부 해킹 시도를 차단한 금융회사도 등장합니다.
이 부분을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외부 비인가자의 접근 시도가 있었으나 자체 보안시스템을 통해 차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0월 2일 당시 공개된 보도 기준 고객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도 유사한 공격 시도가 있었지만 자체 침입 방지 시스템이 작동해 외부 접근을 차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파악된 고객정보 유출은 없었습니다.
토스뱅크
국회 자료를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한은행 공격에 사용된 일부 IP가 토스뱅크 서버에도 올해 여러 차례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확인된 접근 시도는 총 14차례였으며, 토스뱅크는 해당 접근을 차단해 실제 고객정보 유출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격 시도 : 외부 침입자가 시스템에 접근하려 한 상황
침입 성공 : 권한 없이 시스템에 접근한 사실이 확인된 상황
개인정보 유출 : 고객 또는 직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된 상황
세 가지는 동일한 의미가 아닙니다.
⑫ 금융권 AI 해킹이란?|AI 도구·자동화 공격·해외 IP
이번 연쇄 사고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 가운데 하나는 'AI 해킹'입니다.
일반적으로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은 자동화된 도구가 시스템을 분석하고 취약점을 탐색하거나 반복적인 공격을 수행하는 방식 등을 의미합니다.
일부 금융권 공격에서는 AI 기반 침투 도구와 관련된 흔적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AI 도구가 사용됐다는 가능성과 공격자가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개인정보를 확보했는지는 별도로 조사해야 합니다.
해커들은 왜 금융회사의 업무지원 시스템을 공격할까?
금융회사는 인터넷뱅킹뿐 아니라 대출모집인 전용 홈페이지, 영업지원 프로그램, 직원용 모바일 업무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이 외부 인터넷과 연결돼 있으면 보안설정이나 접근권한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고에서는 여러 금융회사의 업무 관련 시스템이 실제 공격 대상이 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외부와 연결된 시스템 전반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접근통제 체계를 강화하도록 금융회사에 주문했습니다.
모두 같은 해커의 소행일까?
공격 IP와 사용된 도구의 흔적이 일부 사고에서 겹친다는 보도가 있지만, 모든 사건이 동일 인물이나 조직의 소행이라고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새마을금고 역시 AI 도구가 사용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지만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⑬ 은행별 유출된 개인정보 비교|주민번호·계좌번호·연소득
금융회사마다 실제 유출된 정보는 서로 다릅니다.
특히 주민등록번호나 계좌번호가 포함됐는지, 대출 신청정보가 포함됐는지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 금융회사 | 주요 유출 정보 |
|---|---|
| 신한은행 | 고객명·전화번호·연소득·대출 산출한도·일부 주민번호·CI |
| KB국민은행 | 이름·전화번호·주소·암호화된 주민번호 등 |
| 하나은행 | 주민번호·성명·주소·이메일·전화번호·휴대전화번호·직장명 |
| BNK부산은행 | 외주 직원 성명·전화번호·생년월일·이메일 |
| 예가람저축은행 | 성명·생년월일·연락처·계좌번호·주민번호·주소·직장명 등 |
| 웰컴저축은행 | 법인 인터넷뱅킹 아이디·법인명·대표자 이름·연락처·이메일 등 |
| 현대캐피탈 | 대출모집인 이름·휴대전화·이메일·등록번호·주민번호 등 |
| 새마을금고 | 고객번호·이름·암호화 주민번호·계좌번호·연락처·주소·잔액 등 |
주민번호가 유출됐으면 모두 변경해야 할까?
주민번호 원문 유출과 암호화된 주민번호 유출은 구분해야 합니다.
또한 주민등록번호 변경은 유출 사실과 피해 또는 구체적인 피해 우려가 인정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는 별도 행정절차입니다.
따라서 금융회사에서 주민번호 관련 유출 안내를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고객이 반드시 주민번호를 변경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계좌번호만으로 돈이 빠져나갈까?
일반적인 금융거래에서 계좌번호만 알고 있다는 이유로 누구나 계좌의 돈을 임의로 출금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름과 전화번호, 계좌 관련 정보가 함께 알려지면 사기범이 정상적인 금융회사 직원처럼 접근하는 데 악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거래내역을 확인하고 계정 보안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⑭ 은행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방법|공식 홈페이지·개별 통지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금융회사 공식 채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사고 이후에는 유출 안내를 사칭하는 가짜 문자메시지나 홈페이지가 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금융회사 | 우선 확인할 공식 경로 |
|---|---|
| 신한은행 | 신한은행 홈페이지·신한 슈퍼SOL·전담센터 1544-2946 |
| 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 공식 홈페이지·개별 통지 및 고객센터 |
| 하나은행 | 하나은행 공식 홈페이지·개별 통지 및 고객센터 |
| BNK부산은행 | 관련 업무 담당자 개별 통지·공식 은행 안내 |
| 예가람저축은행 | 공식 홈페이지 공지·1877-7788 |
| 웰컴저축은행 | 공식 홈페이지·법인고객 관련 안내 |
| 현대캐피탈 | 관련 대출모집인 개별 안내·공식 홈페이지 |
| 새마을금고 | 공제보험 홈페이지·1599-9010 |
정보 유출 안내 문자를 받지 않았다면?
문자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본인이 피해 대상이 아니라고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고객이 연락처를 변경했거나 통지가 진행 중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개인정보 유출 안내 문자를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실제 금융회사에서 보낸 문자라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본인 여부 확인이나 보상 관련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직접 확인한 고객센터 번호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⑮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피해보상|보상금 전액 지급될까?
이번 금융권 해킹 사고 이후 여러 금융회사는 정보 유출과 관련해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대표적으로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관련 입장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개인정보가 유출된 모든 고객에게 일정한 보상금이 자동 지급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유출 사실과 실제 피해 발생, 손해 규모, 사고와 피해 사이의 관련성 등은 구분해 검토해야 합니다.
개인정보 유출만 확인됐는데 보상금 받을 수 있을까?
현재 확인된 전액 보상 발표만으로 유출 대상자 전체에 동일한 금액이 지급된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정보 유출 자체에 대한 손해배상이나 권리구제 문제는 개별 상황에 따라 별도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다면?
실제 돈이 빠져나간 경우에는 먼저 112 또는 거래 금융회사에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합니다.
이후 유출된 정보가 범죄에 어떻게 악용됐는지, 금융회사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 보상 문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별 구체적인 접수서류나 처리 일정은 공식 고객센터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⑯ 금융감독원 해킹 조사|신한은행 검사·저축은행 현장점검
금융감독원은 최근 해킹 사고와 관련해 금융회사별 조사와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 13일에는 예가람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 종류와 피해 규모, 외부 공격 경로, 정보보호 조치 등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신한은행은 고객 약 2만 5천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10월 6일부터 현장검사가 진행됐습니다.
KB국민은행도 금융감독원 정기검사 중 IT검사 인력이 사고 대응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
첫째, 현재 추정된 유출 규모가 최종 조사에서도 유지되는지입니다.
둘째, 실제 공격 기법과 금융회사별 취약점이 무엇이었는지입니다.
셋째, 암호화된 주민번호 등 민감한 정보의 추가 위험이 있는지입니다.
넷째, 해커가 확보한 정보를 다른 기관의 시스템 공격에 활용했는지입니다.
다섯째, 금융회사의 사고 예방과 대응 과정에서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조사 결과가 추가로 발표되면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⑰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보이스피싱·스미싱 주의
금융위원회는 2026년 10월 6일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에 대한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이름과 주소, 대출 관련 정보를 이용한 맞춤형 대출 빙자 사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기범이 금융회사 직원이라고 주장하면서 특별 금리로 대출을 바꿔주겠다고 접근합니다.
대출 심사를 위해 선입금이나 기존 대출 상환금을 지정된 계좌로 보내라고 요구하면 금융사기를 의심해야 합니다.
해킹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며 가짜 홈페이지나 앱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나 OTP 인증번호를 요구하거나 보상금 지급을 위해 먼저 돈을 보내라고 하면 응하지 않아야 합니다.
고객의 계좌가 해킹 위험에 노출됐으니 다른 계좌로 돈을 옮겨야 한다고 속이는 수법입니다.
안전계좌라는 이름으로 이체를 요구하는 상대방의 말만 믿고 송금해서는 안 됩니다.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점검한다면서 원격제어 앱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앱 설치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문자메시지에 첨부된 설치파일이나 링크를 통해 앱을 내려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을 이유로 먼저 돈을 보내라는 요구, 기존 대출을 지정 계좌로 상환하라는 요구, 출처가 불분명한 앱 설치 요구는 금융사기를 의심해야 합니다.
실제 금전 피해가 발생했다면 즉시 112 또는 거래 금융회사에 지급정지를 요청하세요.
⑱ 개인정보 유출 후 명의도용 막는 방법|대출·계좌 안심차단
정보 유출이 확인됐거나 명의도용이 걱정되는 경우 금융당국이 운영하는 보호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여신거래 안심차단과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오픈뱅킹 안심차단입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내 명의로 신규 대출이나 카드론 등 여신거래가 실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신규 금융거래를 제한하기 때문에 본인이 대출을 신청할 계획이라면 해제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금융회사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앱에서 본인 명의의 신규 계좌개설을 제한하는 서비스입니다.
기존 계좌가 자동으로 해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픈뱅킹 안심차단
선택한 금융회사의 오픈뱅킹 등록·조회·출금이체 기능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미 사용 중인 오픈뱅킹 연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노출자 등록
금융감독원의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본인의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등록해 금융거래 과정에서 추가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와 금융거래 안심차단은 각각 다른 서비스이므로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금융거래 안심차단·내 명의 계좌 조회 →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공식 홈페이지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노출자 등록 → 명의도용 예방을 위한 공식 시스템⑲ 금융권 해킹 개인정보 유출 FAQ TOP 5
Q1. 이번 금융권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금융회사는 어디인가요?
A. 2026년 10월 14일 기준 주요 보도에서 확인된 사례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BNK부산은행, 예가람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새마을금고중앙회입니다. 다만 유출 대상은 회사별로 고객, 직원, 법인고객 담당자, 대출모집인 등 서로 다릅니다.
Q2. 어느 금융회사의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가장 큰가요?
A. 공개된 주요 사례 가운데 예가람저축은행은 5만 24건의 개인정보 유출이 신고됐습니다. 신한은행은 약 2만 5천 명의 고객정보 유출이 확인됐습니다. 다만 예가람저축은행의 데이터 건수와 신한은행의 고객 인원 수는 서로 다른 단위이므로 그대로 비교해 피해자 수 순위를 확정해서는 안 됩니다.
Q3.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하나은행은 인터넷뱅킹 비밀번호도 유출됐나요?
A. 금융위원회는 10월 6일 당시 확인된 사고에 대해 비밀번호와 OTP 정보 등의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각 은행 역시 이번에 문제가 된 외부 업무시스템이 일반 금융거래시스템과 별도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후 추가 조사 결과는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Q4.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는 모두 보상금을 받을 수 있나요?
A.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정보 유출로 고객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출 대상자 모두에게 동일한 보상금을 자동 지급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구체적인 피해 접수와 보상기준은 해당 금융회사에 확인해야 합니다.
Q5. 내 개인정보가 유출됐는지 확인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A. 이용 중인 금융회사의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개인정보 유출 관련 안내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공식 고객센터로 문의하세요. 문자메시지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앱을 설치해서 조회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명의도용이 걱정된다면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노출자 등록과 금융거래 안심차단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⑳ 결론|금융권 해킹 사고,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정보 확인과 2차 피해 예방
2026년 10월 금융권에서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탈회사, 새마을금고에 이르기까지 여러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확인됐습니다.
신한은행은 약 2만 5천 명, KB국민은행은 고객 99명과 임직원 20명, 하나은행은 고객 89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예가람저축은행은 개인정보 5만 24건이 신고됐으며, 웰컴저축은행은 개인정보 포함 데이터 2,299건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새마을금고에서도 공제보험 고객 약 400명의 정보 유출이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모든 금융회사에서 일반 고객의 금융계좌 정보가 유출된 것은 아닙니다.
부산은행은 외주 개발직원, 현대캐피탈은 주택대출 모집인의 정보가 유출된 사례입니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 토스뱅크는 당시 외부 공격 시도를 차단해 실제 고객정보 유출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로 구분됩니다.
첫째, 본인이 이용하는 금융회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세요.
둘째,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 정확하게 확인하고 이상거래 여부를 점검하세요.
셋째, 명의도용이 걱정된다면 필요한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를 검토하세요.
넷째, 금융회사 사칭 전화와 문자, 대출 선입금 요구, 보상금 사칭 링크에 주의하세요.
다섯째, 실제 금융사기 피해가 발생했다면 112 또는 거래 금융회사에 즉시 지급정지를 요청하세요.
금융권 해킹 사고 이후 가장 중요한 것은 막연한 불안에 휩싸여 모든 계좌를 해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확인된 사실에 근거해 자신의 정보 유출 범위를 파악하고, 필요한 보안조치를 취하며, 추가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응방법입니다.
공식기관·주요 참고자료
① 연합뉴스|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 해킹 사고 비교
② 연합뉴스|10월 13일 예가람·웰컴저축은행 금융감독원 현장점검
③ 뉴시스|예가람저축은행 개인정보 5만 24건 유출 신고
④ MBC|KB국민은행 고객 99명·임직원 20명 정보 유출 후속 보도
⑤ 뉴시스|신한은행 약 2만 5천 명 정보 유출·보상 방침
⑥ 이데일리|새마을금고 공제고객 약 400명 개인정보 유출
※ 이 글은 2026년 10월 14일 기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관련 안내와 주요 언론 보도를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피해 규모와 유출 항목 중 추정치는 최종 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데이터 '건수'와 피해 '인원'을 구분했으며, 정보 유출이 확인되지 않은 회사를 피해 발생 회사로 단정하지 않았습니다.